유니베라, 알로에 신소재 ‘베이비 알로에’ 국내 최초 특허 획득
유니베라(대표 이병훈·kr.univera.com)가 국내 최초로 알로에 베라 새순(이하 베이비 알로에) 특허를 획득해 알로에 분야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이뤄냈다. 베이비 알로에가 식물성장 호르몬, 기타 무기질,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피부재생, 항산화작용 , 항알러지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밝힌 것이다. 유니베라의 이 같은 노력은 베이비 알로에의 상업적 활용을 가능하게 하고 알로에 연구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알로에는 ‘서양의 인삼’으로 불릴 정도로 민간약초로 오랫동안 이용되어 왔다. 알로에를 최초로 치료용으로 사용한 기록은 기원전 2,100년경 수메리아 의사가 기록한 석판(Clay Tablet)에 나타나 있으며 중국의 개보본초, 한국의 동의보감과 대한약전에도 사용기록이 있다. 하지만 근대 이후 알로에에 대한 연구는 진전이 없는 상태로 흘러왔지만 유니베라는 1993년 알로에 신약개발 프로젝트(CAP:Creation of Aloe Pharmaceuticals)를 시작해 알로에의 성분과 주요 효능에 대해서 20년 넘게 연구해왔다. 베이비 알로에는 성체 알로에 옆에서 자라는 새순으로 그 동안은 보통 재배 과정에서 버려지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